NH농협 파주시지부 5000만 원 상당 방호 물품 기탁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입력 : 2020-09-01 19:05:56
수정 : 2020-09-01 19:05:56
수정 : 2020-09-01 19:05:56
농협 파주시지부(권순옥 지부장)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재난지원금 지급대행 수수료 전액에 추가적인 금액을 더한 5000만 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에 방호세트와 마스크를 기탁했다.
지난 9월 1일 NH농협 파주시지부(권순옥 지부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용품을 지원하게 됐으며,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에 마스크 4만4500매, 방호세트 1,300개를 기탁했다.
권순옥 지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조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생활이 가능한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 임직원의 진심어린 방역용품 기부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파주시 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날 받은 물품을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