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완료

2km 구간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쉼터 제공

입력 : 2020-08-21 19:34:34
수정 : 2020-08-21 19:34:34


문산천변 임월교에서 문산역(문산1교)까지 약 2km 구간에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문산천변이 걷기 좋은 가로공원으로 탄생했다.

21일 파주시는 도시의 선형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원소외 지역의 지역 주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느티나무 약 270주 외 13종의 관목류 2만주, 에키네시아 다년생 초화류 파종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평의자 및 목계단 설치를 끝으로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공원을 따라 걸으면 도심 속 푸른 녹색공간에서 사방으로 트인 문산천변 파노라마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공원 소외지역의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심 속 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처로 곧 에키네시아 꽃이 개화하면 대표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