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 수해 입은 지역주민 위해 발 벗고 나서
지역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화 위해 힘써
입력 : 2020-08-18 18:11:17
수정 : 2020-08-18 18:11:17
수정 : 2020-08-18 18:11:17
육군 제1보병사단 장병들이 지난 13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토사 제거, 침수된 농기구 및 집기류 정리 등의 지원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사단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파주시와 긴밀히 협조한 가운데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앞서 사단은 3월 통일대교, 임진각 등 파주지역 일대에서 제독차량과 방역인원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방역활동을 지원하는가 하면 6월에는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33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사단은 피해복구 대민지원 전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대민지원 간 코로나19 및 수인성 질병 감염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강구한 상태에서 대민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