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희망동행, 우리는 일촌!’ 행사를 가져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추진

입력 : 2020-08-18 17:54:23
수정 : 2020-08-18 17:54:23

금촌2동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희망동행, 우리는 일촌!’ 행사를 가졌다.

‘희망동행, 우리는 일촌!’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발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 결연가정과의 만남을 통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 20명은 2인 1조로 조를 편성해 30명의 사례관리자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먹거리로 수박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결연대상자에게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유념해 결연대상자를 방문하고 간략한 안부인사로 대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정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위험가구 돌봄을 위해 결연대상자 안부확인, 말벗되기, 푸드마켓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