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 오는 20일(토) 양삼·창포 파종
미세먼지 감축 및 하천 정화 효과
입력 : 2020-06-15 23:43:41
수정 : 2020-06-15 23:43:41
수정 : 2020-06-15 23:43:41
파주시새마을회(회장 김경선)와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회장 권병일), 파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에서는 오는 20일(토) 파평면 율곡습지공원 주변에 양삼 (케냐프) 씨앗 500개와 창포 모종 1,500개를 심는다.
이번 행사는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에 큰 효과를 주는 양삼(케냐프)과 하천 정화에 큰 효과를 주는 창포를 파종한다.
양삼은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 이상 높아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천 생태 복원운동으로 습지공원 주변에 창포를 식재한다. 창포는 더러운 물 주변에 식재하면 물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하천 정화에 탁월한 EM흙공을 5개 읍면동 하천에서 6월 중순부터 투척할 예정이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양삼과 창포를 재배하게 됐다.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