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표먹거리 ‘파주파발빵’ 본격 판매 개시

순수 파주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

입력 : 2020-06-12 21:32:21
수정 : 2020-06-12 21:32:21

▲ 지난 10일 파주시청에서 첫선을 보인 파주파발빵이 청년창업 1호로 탄생한 푸드트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파발빵은 파주에서 생산된 쌀과 찹쌀, 장단콩이 들어간  순수 우리 농산물로 만든 것으로 마패 문양이 선명하게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 대표먹거리 조성’을 목표로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한 ‘파주파발빵’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이 푸드트럭을 이용, 지난 10일 파주시청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마장호수를 비롯 관광지, 축제장 등에서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며 핵심점포(류재은 베이커리 전 매장 등) 및 온라인(eogawa.co.kr) 등을 활용한 판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파주파발빵’은 파주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파주에서 생산한 쌀과 찹쌀, 장단콩을 넣어 만든 건강한 먹거리이며 밀가루와 식품첨가제, 보존료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안전한 먹거리이다.

특히 ‘파주명품빵’을 지향하며 파주시에서 상표출원 해, 맛과 품질 두 가지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중을 기했다.

신동주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파발빵이 최고의 맛과 품질의 제품을 자랑하는 파주시 명품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가와 ‘파주파발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