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조합원 대상 건강검진에 ‘호응’
입력 : 2020-06-10 13:51:34
수정 : 2020-06-10 13:51:34
수정 : 2020-06-10 13:51:34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이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영농회별로 검진일자를 지정하고 해당날짜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조합원의 경우는 6월말까지 개별예약을 통하여 해당 조합원이 모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진항목은 기본항목 80여개를 정밀검사하며, 특수검사항목으로 CT, 심근경색 등 15가지 항목 중 1개를 선택하여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
광탄농협은 농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격년제(홀수년도는 짝수년생 조합원, 짝수년도는 홀수년생 조합원)로 조합원에게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 조합원을 대상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유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탄농협은 2010년 건강검진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남녀 조합원 5,592명, 약 11억1000만 원의 복지지원비를 지원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조현 조합장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조합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다. 조합원 복지증진 차원에서 해마다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