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민·관 협력 맞춤형사랑의 집수리 지원

입력 : 2020-05-31 17:40:17
수정 : 2020-05-31 17:40:17



광탄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미, 정휴영), 파주상공회의소, 늘푸른환경업체,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원 등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파주상공회의소에서 지붕과 천장 보수, 벽지와 장판, 씽크대, 전기판넬, 현관 디딤판등을 교체 설치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LED 전등교체, 늘푸른환경업체에서는 생활폐기물수거를 실시했다.

또한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거 정리 작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박영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으로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재원을 지원한 파주상공회의소와 늘푸른환경업체 등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