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에 위생용품 전달

입력 : 2020-05-01 18:23:41
수정 : 2020-05-01 18:23:41



금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도담도담 드림(Drem)박스’를 전달했다. 

도담도담 드림(Drem)박스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사각지대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인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파주시청소년상담센터를 통해 추천받아 매월 5명에게 지원하며, 저소득층임에도 불구하고 수급자, 차상위 기준 미달로 생리대를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금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 박스에는 생리대 4묶음, 파우치, 핫팩 등이 담겨 있으며 지원 대상 아이들이 마치 생일선물을 받는 느낌이 들도록 특별하게 포장해 전달한다.

정미경 금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담도담이란 어린아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이라는 뜻을 담은 순 한글말로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사업명을 정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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