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새마을금고 20억6900만 원 당기순이익 실현
자산·공제 3800억 원 달성... 장학금 850만 원, 백미(10kg) 350포 전달
수정 : 2020-02-04 20:10:57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4일 열린 창립 40주년 및 자산·공제 3800억 원 달성 기념 및 제29차 정기총회에서 20억6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자산은 지난해보다 157% 신장한 3300백억 원을 돌파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도 결산에서는 20억6900만 원을 거양해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의 최대 당기순이익을 창출했고, 공제 또한 5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도 회원 자녀 장학금 대상에는 평가기준을 공정하게 적용해 중·고등학생 9명을 선정, 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대학생 2명에게 200만 원, 연속 지원대상인 파주시행복장학회와 월롱장학회에는 각 100만 원씩 총 850만 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새마을금고의 전통 환원사업인 좀도리운동 지원품은 금촌 1·2·3동, 운정1·2·3동 월롱면 등 7개 면·동사무소에 백미(10kg) 350포(9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김용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금고의 이러한 도약은 우리 금고에 대한 고객의 높은 신뢰도와 임·직원 간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한 직원들의 충만한 사기와 업무능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는 해”라며 “운정의 중심상업지구에 대형 영업점을 매입 확보, 8월 중순 개점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손필호 대의원에 대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과 이사장 감사패,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