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농협 당기순이익 5억3100만 원 실현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순위권 입상, 위상 올려

입력 : 2020-01-23 21:56:11
수정 : 2020-01-23 21:56:11


▲ 파주농협 김윤석 조합장은 지난 22일 51차 정기총회 기념식에서 우수 조합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임명장을 수여했다.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 왼쪽 두번째))은 지난 1월 22일 두원공대 레이첼홀에서 가진 제51기 정기총회에서 6억8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교육지원사업에 환원사업비, 영농지도비, 생활지도비, 교육 및 보급선전비, 복지지원비 등으로 5억2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으로는 1525억 원의 실적을 거양했고 1236억 원을 대출해 관내 지역민에게 농업생산자금 및 가계자금으로 지원했으며 보험사업은 52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판매사업은 조합원이 생산 출하한 수탁판매사업 14억4900만 원의 실적과 구매사업에서는 비료 및 농약, 사료, 유류 등을 포함 총 83억8700만 원의 실적과 마트사업은 50억48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김윤석 조합장은 “우리농협의 2019년도 주요 성과로는 규모화 된 하나로마트 사업계획대비 115%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특히, 2018년에 이어 2019년도 전국단위 평가인 종합업적평가에서 순위권 입상으로 파주농협의 위상을 올렸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파주농협을 전이용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고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그리고 풍년농사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