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남ㆍ녀 새마을단체 설 명절 후원물품 기부

입력 : 2020-01-21 19:43:31
수정 : 2020-01-21 19:43:31

탄현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규희),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정자)가 지난 20일 약 144만원 상당의 쌀 10kg 36포, 롤 휴지 18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물품은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에 전달 될 예정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확인 활동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탄현면 남·녀 새마을단체는 수년에 걸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 저소득 가구 방충망 설치 및 교체, 경로당 비데 설치 활동 및 김장김치 배부 행사, 경로당 어르신 염색봉사 등 탄현면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재인 탄현면장은 ”매년 탄현면 취약계층에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법원읍 6070모임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법원읍은 지난 20일 법원읍 6070모임이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법원읍 6070모임은 법원읍에 거주하는 1960년생부터 1970년생까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모임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과 지역 내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설을 맞이해 6070모임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태 6070모임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뜻을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마음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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