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주시육상연맹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육상연맹 제4대 어문환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내빈과 관계자들의 축하속에 취임식이 열렸으며, 향후 연맹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9일 파주시육상연맹은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김종호 이임회장을 비롯 윤후덕 국회의원, 이한국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형배·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유동근 파주청년회의소(경기지구청년회 총협의회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육상연맹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은 우수회원들에게 표창 전수와 새로운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을 수여 및 육상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앞으로 파주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파주육상연맹은 미래 육상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장학금을 수여받은 파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 14명에게 그들의 열정과 꿈을 지원한다.
어문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책임 단합되는 파주시육상연맹”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연맹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파주시육상연맹은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단합된 힘을 발휘해 육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파주 지역의 육상 꿈나무와 학생 및 성인 선수들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육상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파주시육상연맹은 어문환 신임회장을 비롯 48명의 임원 및 열정을 가진 회원들은 파주 육상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고, 이·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도 다함께 육상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육상연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선수들의 성과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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