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교하사랑협의체와 국제로타리3690지구 일산호수로타리클럽은 7월 16일, 70대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오랜 기간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상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프로젝터 김재석 위원장과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5톤 가까이에 이르는 헌 가구와 헌 옷, 그리고 잡동사니 폐기물을 말끔히 치우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호수로타리클럽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윤경자 회장도 참석했다. 윤경자 일산호수로타리클럽 회장은 “올해 구호인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에 걸맞은 봉사활동으로 첫 임기를 시작하게 돼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손희숙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을 증진시키는 좋은 사례”라며, “교하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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