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광탄면은 지난 20일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탄면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백창환) 10여 명과 광탄면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해 광탄면 신산리 200번 일대 경매장 등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표어를 내걸고 유해업소 계도 및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업소는 신산리 200번지 일대 20개 업소이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9개 업소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새로이 부착했다.
백창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는 광탄면 내 다양한 단체들과도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재면 광탄면장은 ’청소년 보호 활동에 항상 열성적으로 앞장서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지역 소상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광탄면행복센터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