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월롱면 한우리회(회장 김금연)는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계란과 돼지고기, 라면(100만원 상당) 등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한우리회 회원들이 매달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김금연 회장은 “어려운 계층과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받는 이웃들이 생기지 않도록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롱면 한우리회는 6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관내 저소득 가정, 홀몸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교복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