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원협의회(한길룡 위원장)는 21일 금촌 통일시장에서 연말 연시 소비 진작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과 먹거리 구매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지원을 보내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당협 운영위원들과 당직자들은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최근의 경기 불황과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활력과 회복을 기원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구매했으며, 그 중에는 치킨, 족발, 튀김, 떡, 빵, 순대, 떡볶이, 김치, 지역 특산물 등이 있었다. 이러한 음식들은 국민의힘 파주시(을) 시·도의원 합동사무소 회의실에 펼쳐져, 뷔페식당 송년회를 연상케 했다.
이번 송년회에 앞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요즘의 시국에 대해 따끔한 질책과 함께 힘찬 응원도 받으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국민의힘의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이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한길룡 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민생을 힘차게!"라는 기치 아래 열린 이번 파주시(을) 당협 송년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당협은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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