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파주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박영진 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이승철 상임부회장, 이종석 내무부회장, 우상준 민상운 감사
파주청년회의소(JCI)는 지난 5일 금촌동에 위치한 토마토웨딩홀에서 전찬훈 회장 이임식 및 박영진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박재진 시의회 의장,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지역위원장, 김동규 한길용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전임회장단 및 경기북부 회장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영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여러분이 곁에 있기에 큰 힘이 되고 용기가 생긴다”며 “2015년에는 파주청년회의소의 존재가치를 높여나가고 파주JCI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통일기원탑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찬훈 회장은 이임사에서 “청년 단체로서 청소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대축제 통해 청소년 문화콘텐츠 창출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회고했다.
이재홍 시장은 축사에서 “파주 청년의 모습을 대표하는 파주JCI를 볼 때마다 마음이 든든하다”며 “새 회장단을 맞은 파주청년회의소가 수많은 파주 젊은이들의 리더그룹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경인 전 회장을 비롯한 10명이 전역식을 갖고 “JC인으로 남부럽지 않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는 말을 전하며 아쉬운 전역식을 가졌다.
대망의 2015년 파주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회장단에는 박영진 회장을 비롯한 이승철 상임부회장, 이종석 내무부회장, 우상준 민상운 감사 등으로 꾸려져 파주JC가 더욱더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