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청소년육성회 파주시지회(지회장 문용환)는 2014년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 24일 파주읍 봉암리 한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청소년육성회 파주지회 문용환 지회장을 비롯한 우정자 중앙회 이사장을 비롯한 박재진 파주시 의회 의장, 윤응철 시의원,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 조병국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 했다.
특히, (사)대한청소년육성회 파주지회는 국회의원표창에 최창호, 최해숙, 박병진씨가 파주시의회 의장상은 조금순, 하민석 경기매일신문 이사장상에는 임재환씨와 윤성현 학생이 각각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문용환 지회장은 "앞으로 힘이 닿는 날까지 우리들의 청소년들을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그들이 유해환경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우정자 중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밝고 깨끗한 사회에서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도록 파주지회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육성회 파주지회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이해 10여 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연을 맺고 있는 광탄면소재 '겨자씨 사랑의 집'을 방문해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했던 최창호 고문은 "즐거워하는 원생들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위로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