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12월 18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영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4년 공단이 추진해온 실적을 분석 및 점검하고 2015년 경영계획에 반영하여, 공단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42만 파주시민의 관내 공공시설물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실시했다.
공단이 2014년에 달성한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부채율 28%(전년대비 320% 감축)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바탕으로 한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및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경영인증 달성 ▲노사 상생을 위한 노사합의문 체결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재난안전과 관련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바탕으로 공공시설 이용고객의 안전사고는 전년대비 11건이 줄어든 1건에 그쳤고, 특히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3.0 홍보를 비롯한 홈페이지 개선, 고객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5년에는 공단 서비스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하는 등의 경영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우영 이사장은 “2015년에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모든 직원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경영합리화를 도모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