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진수)는 18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14년 국민화합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24명의 표창 수상, 파주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회원들에 대한 격려, 지회 청년회장?여성회장의 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수 자유총연맹 지회장은 “올 한 해도 연맹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분단국가의 최북단인 파주에서 시민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안보의식 강화와 국민 화합의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통일준비 시민교육,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활동 등 지역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