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얼씨구 좋다~ 연극아 놀자!’공연발표회
뮤지컬 <소녀, 가시나무에 별을 걸다>
12월 28일(토) 오후 4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지부장 박재운)가 운영하는 ‘얼씨구 좋다~ 연극아 놀자!’ 연극수업을 수료한 중·고등학생들이 12월 28일 오후 4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작곡에서부터 연기, 스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공연작 ‘소녀, 가시나무에 별을 걷다’는 지난 2005년 열린 제9회 청소년연극제 대상(국무총리상)수상작으로 이번 공연에는 새로이 작곡된 노래와 함께 무대가 꾸며졌다.
어느 날 학교의 연극부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수희’가 들어와 연극의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그려지는 연극부 아이들의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로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섬세히 표현됐다.
‘얼씨구 좋다~ 연극아 놀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주5일제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에서는 공연을 끝으로 2013년 프로그램을 마침과 동시에 새롭게 2014년 ‘얼씨구 좋다~ 연극아 놀자!’ 동계프로그램을 모집 중이다.
(사)한국연극협회 박재운 파주지부장은 “모두가 정성들여 만든 좋은 작품인 만큼 부담없이 가족, 친구, 이웃분들까지 모두가 함께 오셔서 연말연시 감동의 뮤지컬을 즐기셨으면 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문의 : 파주연극협회 031-953-7098 파주예총 031-944-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