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탄현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신영균 조합장.
신영균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지금은 나라의 모든 경제상황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때이며 또한 탄현농협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고 “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탄현농협이라는 조직장을 맡고 보니 더욱 어깨가 무겁고 저의 임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조합장은 “어려운 탄현농협 경영을 우수한 농협으로 성장시켜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 탄현농협 조합원님께 자긍심을 심어 드리겠다.”고 말하고 1983년도에 탄현농협에 발을 들여 32년간 근무하며 많은 경험을 쌓아 조합원님들이 무엇을 원하고 계신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임기내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소신 있게 열심히 하는 직원은 보호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줄 것이며 함께 조직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우리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조합원이 없으면 조합도 없고 우리의 직장도 없다.” 고 말하고 “우리 조직의 근원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의 정신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항상 가까운 부모, 형제, 가족처럼 챙기고 마음을 베푸는 직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기 4년동안 온 정열을 다 바쳐 헌신함으로써 조합원과 탄현농협이 희망의 등불을 달고 우뚝 설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하오니 격려와 용기를 주시고 탄현농협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