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나눔장터가 올해 들어 첫 개장을 했다.
녹색생활실천과 환경재활용 장터인 금촌3동 알뜰 나눔장터가 지난 29일 금촌3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장해 시민과 학생 등 수백여 명이 동참했다.
완연한 봄날씨 속에서 열린 나뭄장터는 올 들어 첫 개장이라 그런지 오전에는 한가한 모습을 보이다가 오후부터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나눔장터는 각자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 중 사용가능한 물건을 가지고 나와 본인들이 판매금액을 정해 팔거나 서로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환경 장터로 펼쳐졌다.
이날 알뜰 장터에서는 부모와 자녀들이 직접 물건을 팔며 상거래 체험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모습과 시민들은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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