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1월 30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제53기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12월말 당기순이익 12억1200만 원을 포함한 총 16억6800만 원에 대한 이익잉여금처분이 의결돼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 등 총 4억49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윤후덕 국회의원, 최종환 경기도의원, 새누리당 파주을 이찬희 수석부위원장, 조성미 경기지역본부장, 임원, 대의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조합원에 대한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2명) 및 사업 분야별로 공적이 많은 조합원에게 공로패(18명)전달, 그리고 우수 직원(5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성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서 협동조합들이 상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종충당금을 100%이상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을 원활히 적립해 드릴 수 있도록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신 2천여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금년에도 조합원 복리증진과 조합원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에게는 신뢰받고 시민으로부터는 사랑받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는 혼연일체가 돼 계획한 사업 100%이상 실행, 지난해보다 더 낳은 결산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정승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