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통일정세강연회 및 새터민 송년한마당 잔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김경선)는 지난 7일 오후 파주경찰서 강당에서 파주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정세강연회 및 새터민 송년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과정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자문위원들에게 파주시장의 표창장 수여와 파주경찰서장장, 협의회장의 감사장 등이 전달됐으며 김성섭 경찰서장의 안내로 역사박물관을 관람했다.
김경선 협의회장은“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데 희망을 갖고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새터민 가족을 비롯한 이인재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김성섭 파주경찰서장, 김순장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기관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