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을 맞아 파주지역 사회단체 및 곳곳에서 온정이 담긴 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신교하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도 지난 11월 11일 휴경지 1,000여 평을 이용한 2013년 공동소득사업으로 고구마와 감자, 들깨를 심어 소득의 일부를 관내 소외계층 15가정을 선정해 한가정당 고구마-1박스(12kg), 햅쌀-1포(10kg), 백김치-1박스(10kg)씩을 각각 전달했다.
황규영 신교하농협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직접 경작, 수확한 농산물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되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