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오창식 의원<사진>은 20일 제25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전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먼저 오 의원은 “파주시는 남북 교류의 관문으로서 전략적 지리적인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조건과 중첩된 각종 규제로 인해 산업 및 도시발전이 지체돼 왔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IT산업과 바이오 산업이 융합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친환경 산업과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를 활용한 관광·문화 산업의 융합을 통해 파주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고부가가치 신산업과 혁신적인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파주시의 행정력은 물론 경제적 지원을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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