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이익선 파주시의원<사진>은 슬럼화 되가고 있는 금촌동, 파주읍 구도심 상권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같은 제안은 20일 열린 파주시의회 제25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혔다.
먼저 이 의원은 “금촌동 구도심 등에서 오후 9시까지 주정차 위반 단속을 하고, 인도와 상가 지역의 조명 밝기가 어두워 구도심 상권 및 도시 활성화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이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파주읍 구도심에 유물 현장 정밀 발굴 조사를 실시해야 함에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유물 정밀 발굴이 중단됐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금촌동 구도심 지역 거리 조명을 밝게하고 특징적인 포토존 설치 등 시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가 및 대로변 주택가 지역 주차 위반 단속 시간을 단축하고 야간 주차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파주읍 파주목관아지 내 행궁 복원을 위한 유물현장정밀발굴 예산을 편성을 통해 파주시와 파주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도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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