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리*운정스포츠센터 운영체계가 지난 1월 1일부터 통합운영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월 1일부터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및 셔틀버스 노선이 변경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파주시스포츠센터는 기존에 주4회(월*화*목*금) 강습으로 운영했으나 주3회(월*수*금) 강습과 주2회(화,목) 강습으로 확대해 신규 회원의 이용기회를 확대하고 기존 회원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유수영 시간을 조정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일일 2시간 클린타임을 도입하는 한편, 이용요금은 관련조례에 따라 주민편익시설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타시?군 공공체육시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책정했다.
파주전역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지점별 이용회원 현황 등을 고려해 파주시스포츠센터는 문산읍 등 북부지역 회원의 수요를 확대하는 반면, 운정스포츠센터는 금촌회원을 흡수 중복노선 조정 및 신규노선 추가로 통합운영의 효과를 증대했다.
환경시설과 관계자는 “금번 개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졌고 공공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