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계획하고 있거나 귀농을 갓 시작한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파주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성공적인 귀농전략과 귀농정책, 밭작물 재배기술, 우수농장 및 가공사업장 견학, 농기계 안전사용, 농업마케팅, 영농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생 자격은 파주시민 뿐만 아니라 파주에서 농업으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가능한 줄이고 소득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을 모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귀농학교에 이어 5월에는 유기농업 기능사반을 운영해 친환경 유기농업에 관한 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