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은 지난 3일 야당동 한빛마을 제방구간에서 ‘푸른도시가꾸기’ 사업으로 나무심기와 POP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성만), 통장협의회(회장 윤기덕), 주민센터(동장 신규옥)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사회단체 및 운정3동 POP 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건강과 힐링 명소가 될 한빛마을 제방구간에 철쭉 등 나무를 심었다.

또한 나무심기에 이어 꽃밭을 조성해 주민 모두가 아름다운 산책로를 걷고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신규옥 운정3동장은 “꽃 축제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우리 마을 바로 옆에 꽃밭과 산책로가 있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도심속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