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는 지난 7일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지방자치연구소에서 개최한 ‘2015년 결산검사(심사) 예비학교’ 연수를 다녀왔다.
이는 파주시의회가 7월 6일 열리는 177차 정례회를 앞두고 2014년도 결산서 및 부속서류의 심층 분석을 통한 예산집행의 공과를 낱낱이 진단하고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집행부를 수준 높게 견제?감시할 수 있는 연수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재진 의장은 “이번 연수는 2014년회계년도 결산심사를 대비, 그동안 의원들이 준비해온 자료를 검토하고 결산심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9명의 의원들은 최민수 박사로부터 결산 심사 기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연수 후 “결산은 파주시의 1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단계로, 오늘 교육에 배운 기법들을 동원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이번 연수가 의원들에게 적지않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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