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 제3대 회장에 현 회장인 장동문 (주)동화씨앤에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파주상공회의소는 28일, 임시의원총회에서 장동문 회장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 권인욱 (주)피유시스 대표 이사와 김영숙 선일금고제작 대표 등 11명을 부회장으로, 한진산업(주) 대표이사 임승영, 대광고분자(주) 김상무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임됐다.
상임의원으로는 (주)진웅테크 김순장 대표이사를 비롯 동광합철(주)(주)세광산전 대표이사 김석호, 계영산업 대표 김진수, (주)한국강건 대표이사 박종문, (주)대한정공 대표이사 심면섭, (주)경인냉열산업 대표이사 이형식, (주)한미양행 부사장 채수방 등 20명이 선출됐다.
만장일치로 추대된 장동문 회장은 “지난 6년의 파주상의의 발전을 거울삼아 창립의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일을 추스려 추진해 상공인이 대우 받는 풍토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3년은 말보다 실천을 앞세워 상의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항상 바르게 보는 눈과 열린 귀 그리고 움직이는 손발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안 △상임의원회에 위임하는 안 △회관 건립 및 특별회비 기금 마련 건 △각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교부금 지급 건 등 기타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5월 8일 예정인 파주상공회의소 창립 제6주년 기념행사와 5월15일 예정인 파주상공인 골프대회 행사를 취소, 연기하는 등 애도의 뜻을 표하며 아픔을 같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