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단법인 사랑나눔파주재단(이사장 고병헌, 사진 왼쪽))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과 의료기기를 지원했다.
8일 사단법인 사랑나눔파주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 파평면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조리읍에는 200만 원 상당의 의료기기(원적외선) 22셋트를 기탁했다.
지난해 설립된 사랑나눔파주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 환경 개선 지원, 우수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로, 파평면과 조리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병헌 사랑나눔파주재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인기 파평면장은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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