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에서는 파주시 지역 주민들이 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월롱면, 광탄면, 파주읍, 법원읍, 탄현면, 적성면, 조리읍, 문산읍 8개 지역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12월 1일 파주읍주민센터 2층에서는 장애인(참여인)을 대상으로 ㈔경기장애인인권포럼 강사를 초빙해 서로 다른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 및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12월 19일 월롱면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현재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8개 지역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이해교육 후 협동 작품제작을 통한 장애체험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8개 지역주민간의 교류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참여인)들은 서로 다른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정확한 인식 및 이해를 하게 될 것이며, 자립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