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40대부 우승을 차지한 파람홍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족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교류증진을 위한 국민생활체육 파주시연합회장기 제14회 족구 대회가 11월 9일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일반부 삼마, 40대부 파람홍팀, 50대부 조리청팀, 60대부 교하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준우승에는 일반부 운정피닉스홍, 40대부 운정퍼팩트청, 50대부 아침임을여는, 60대부 아침을여는이가 차지했다.
경기는 일반부 17개팀, 40대부 16개팀, 50대부 7개팀, 60대부 3개팀 등 43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경기는 일몰이 넘도록 진행됐다.
이대재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족구야 말로 시민의 건강을 다지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족구대회가 건강한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되고 지표가 될 수 있는 경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는 이대재 파주시족연합회장을 비롯 황진하 국회의원,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 안명규 시의원, 임원, 선수 및 가족,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