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위한 일, 누가하면 어떤가? 당 떠나 도민만 바라보는 활동 할 것”
-성공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으로 경기북부 균형발전 위해 힘쓰겠다
이한국(국민의힘, 파주4)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의 실질적인 자치 기반 마련과 파주시를 포함한 북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도민을 위한 일에 누가 하면 어떻습니까” 그의 소신처럼 도민을 위한 일이면 당리당략을 떠나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이 의원은 소통을 기반으로 웰니스·체류형 관광 활성화, 장애인·외국인 주민 문화예술·체육 향유 및 경기북부·파주시 발전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1420만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북부 운명을 바꿀 한 수, 해법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현재 이 의원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북부특자도’) 설치’이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 발전은 경기도 전체 균형발전과도 직결된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접경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북부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로 인한 개발 제한, 교통 인프라 부족, 사업 유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제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해 있으나 경기남부와의 경제적·사회적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대개조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도민들에게 체감되는 부분이 없다”고 아쉬움을 전하며 “지방분권 강화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해 경기 북부가 안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북부특자도 설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K-웰니스의 중심, K-관광 허브로 도약, 이 의원의 승부수
이 의원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관광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관광이 지역·인구·경제·문화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산업이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 산업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관광 발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도내 관광 생태계 회복과 경기관광 브랜드화,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가능토록 지원했고,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북부지역 특성과 연계한 관광정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K-웰니스 리더로 선정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웰니스 선구자로 불리며 웰니스 관광에 진심인 이 의원은 “경기북부에는 생태·평화관광지, 전통시장, 역사·문화 자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지만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대부분 당일 방문에 그치고 있다”며 “이제는 관광객이 휴식하며 머물고 즐기며 소비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묶고 브랜드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숫자가 아닌 학생들의 미래를 본다! 이 의원의 교육 예산 철학
이 의원은 “교육 예산을 볼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이 예산이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학교 현장에 실제로 필요한 예산인가? 보여주기식 행정에 머무는 것은 아닌가? 꼼꼼하게 따져보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우려를 전했다. “교육격차는 단지 성적의 차이가 아니라 출발선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경기북부는 인프라도 부족하고 돌봄이나 복지 영역도 상대적으로 취약한데, 이러한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예산이 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라보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정책을 고민해야 실질적인 교육복지가 가능해진다’는 생각으로 교사, 학생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담아 교육이 현장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더하고 있다.
■GTX-A, 문산역까지 연장해야
이 의원은 GTX-A 개통으로 확 달라진 파주시민들의 일상 속 변화를 누구보다 반갑게 지켜보고 있다. 교통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삼고 활동해 온 만큼 이번 변화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다만, GTX-A의 문산역 연장 추진에 대해서는 아직 갈길이 멀다고 말하며 책임을 갖고 반드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GTX-A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버스노선 체계에 대해서도 기대를 표하며 “신도시 중심이었던 교통 인프라를 파주 전역으로 확장,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과제로는 GTX-H 노선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파주-서울간 광역버스 노선 다변화, 금촌-문산 생활권 교통개선 등을 언급했다.
이한국 의원의 별명은 ‘시골 일꾼’이라고 한다. 너무 열심히 일해서 붙여진 별명인데 이 의원은 이를 마음에 항상 되새긴다고 말한다.
그는 남은 임기동안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잊지 않고 항상 도민편에서 끝까지 현장을 중심에 두고 실천으로 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처럼 진정한 변화는 언제나 도민들의 뜻에서 시작되는 만큼 도민과 소통하는 것을 가장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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