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대비 4교에서 20교로 확대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11일 와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파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2024년 4교에서 20교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2023년부터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와동초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참여학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있다.
지역단위 멘토학교를 운영해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지역 내 우수 실천학교 견학을 통한 현장 적용 방안 모색 ▲지역단위 급별 자율선택급식 연구회 운영을 통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활성화 지원 ▲SNS 채널 운영을 통한 학교-학교, 학교-지역교육청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은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미래 학교급식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정책 공감과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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