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는 파주 한수위 쌀과 관련 10월 23일 이천쌀문화축제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에는 윤응철 위원장을 비롯 안소희, 손배찬, 김병수, 이평자, 이근삼 의원 등 도시산업위 소속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세계 쌀문화의 중심지로서 이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축제로 작년에는 29만명이 방문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205억원을 거둔 축제다.
이날 의원들은 이천시 담당자로부터 축제 세부사항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가마솥이천명이천원’행사에서는 이천시와 관련해 큰 가마솥에 이천쌀로 밥을 짓고 관광객들에게 나물 등과 함께 이천원에 판매하는 시식장을 살펴보았다.
또한, 벼탈곡 · 인절미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천에서 생산된 햅쌀 및 각종 특산물을 거래하는 햅쌀장터 등을 둘러보았다.
도시산업위 의원들은 “파주의 특산물은 장단삼백으로 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 파주 한수위쌀이 있다.
현재 인삼 · 장단콩의 경우 관련 축제가 있어서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나 파주쌀과 관련된 축제는 없는 실정이다. 뛰어난 품질을 갖춘 파주 한수위 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쌀축제 개최 등 여러방안에 대해 관계부서와 함께 고민하겠다” 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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