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화제다
파주시의회는 종합청렴도 6.64점으로 울산광역시(6.44점), 창원시의회(6.54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 대상 62개 의회 중 당당히 청렴도 1등을 차지했다.
이는 2014년 7월 민선6기 지방의회를 출범하면서 박재진 의장, 이근삼 부의장, 손배찬 의회운영위원장, 손배옥 자치행정위원장, 윤응철 도시산업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의회, 배우고 노력하는 의회상을 만드는데 전의원이 노력해 얻은 결과로 평가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인구 40만명 이상 또는 지역에 영향력이 높은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평가에, 인구 43만명의 파주시의회가 처음으로 평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음에도 높은 점수로 종합청렴도 1등 의회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한국리서치와 닐슨컴퍼니코리아가를 수행 기관으로 선정해 의회 및 자치단체 공무원, 업체 및 이익단체 관계자, 시민단체, 출입기자, 학계 및 지자체 심의의원, 이통장 및 시민 등 총 28,496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약 3개월간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박재진 의장은 “시민들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민선6기 파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고 14명의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2년마다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인구 50만이상의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등 47개 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해 울산 남구의회가(6.27점)으로 기초의회 종합청렴도 1등을 차지했었다. 2015년에는 인구40만 이상의 기초의회와 주요 기초의회로 평가 의회를 확대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