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5(14년 실적)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가축방역시책 추진부문에서 경기도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14/15 전국에서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가운데에서도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율 제로 및 백신접종등 철저한 사전 차단방역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파주시는 2015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도 받게 됐다.
이 훈련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으로서, 행정기관?군?경?농축협?수의사회등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해 구제역 발생 신고부터 검사, 초동방역, 살처분, 소독 및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조치 체계를 완벽히 숙지하고 시연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2015년 10월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로도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과 사전 예찰, 축산농가 소독으로 청정한 가축방역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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