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오는 21일부터 내년도 1월 29일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은 시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7명으로 구성해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92건, 31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설계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건설사업을 조기에 집행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공무원간 기술 정보교환 및 설계기술능력을 제고 하는 등 기술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재홍 시장은 조기발주 합동설계단 발대식에서 건설사업은 현장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희망도시 파주건설의 초석이 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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