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파주시의원이 12월 21일 제1회 경인인물 대상(의정부문)을 수상했다.
경인인물 대상은 경인매일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 주재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발굴한 인사들과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쓴 인사들을 찾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상이다.
김의원은 정계 입문 전부터 지역 자원봉사 최일선에서 활동했으며, 시의원이 된 이후에도 5차례에 걸쳐 사랑나눔 연탄 봉사 등을 꾸준히 실시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파주시 공동주택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제안했다.
특히 2010년 12월 구제역 살처분 현장을 오가며 축산업의 신성장 동력사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대안사업으로서 말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본 ? 제주도 ? 전남 장흥군 등을 벤치마킹하며 동료의원들에게 말산업을 이해시키고 파주시 여건에 맞는 말산업 육성 및 진흥방향을 설정하고자 연구용역을 발주하도록 주도했다.
아울러 환경분야에서는 조리읍 ? 광탄면 생계형 중소기업들(공장) 주변 주민들의 소음과 환경공해로 인한 피해를 대변하며 시청에 감시활동 및 단속반 인원 충원을 요청하는 등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섰다.
김병수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 상은 파주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수상하였기에 시민 여러분과 영광을 같이하고 싶다. 앞으로도 시의 현안사업은 반드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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