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파주읍 총무팀장이 경인매일신문사에서 실시한 제1회 경인인물 대상 행정부문에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 왼쪽 세번째>
김 팀장은 1983년부터 30년 이상 대한민국 공직에 몸담았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였을 뿐 아니라 평소 남다른 봉사종신과 기술력 증진 지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특히, 경제성 검토(VE) 위원 활동으로 정부예산 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VE전문가(가치공학이란 말로 제품이나 서비스 기능의 향상과 코스트의 인하를 실현하려는 경영관리 수단이다)양성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크다.
특히, VE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공공건설 공사비 300억여 원을 절감했으며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공급으로 주택시장 완화에 기여하기도 하는 전문가적 면모를 높이 평가받아 행정부문에 선정됐다.
김영수 팀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팀장은 바쁜 공직생활에도 불구하고 2009년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국가기술자격시험인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 수행하는 건축시공분야의 실무 최고 전문가로써, 기술 분야의 최고 영예로 손꼽힌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