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하농협(조합장 황규영)은 교하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금융교실을 개최했다.
어린이 금융교실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저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전한 경제관념을 갖게 하고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함양토록 하고자 마련됐다.
신교하농협 사희봉 계장은 ‘농협과 함께 하는 알기 쉬운 경제생활’이라는 주제로 돈의 기능과, 저축의 필요성, 은행이 하는 일, 개인신용정보의 관리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강의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이론교육 후 박대성 차장을 비롯한 수신팀 직원들이 나만의 통장 만들기, 저축 거래하기 등 1:1 은행체험교육을 진행하므로써 운영효과를 높였다.
어린이 금융교실은 지난 5월 22일 교하초등학교 6학년을 시작으로 학년별로 진행됐으며, 점차 관내학교 대상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영 조합장은 “금번 실시된 금융교실은 어린 꿈나무들의 조기 경제교육으로 건전한 경제인력 육성 및 지역사회경제발전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