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로 파주지역 내 배수펌프장 및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87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지난 8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한 이후 두번째이며, 배수펌프장 수중펌프 및 전기시설 정비로 7억, 재난위험지역내 재난영상감시CCTV, 자동음성경보시설 등 재난예경보시스템 설치 비용으로 2억8700만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파주시는 대형 배수펌프장 12개소, 간이 배수펌프장 23개소로 타 시·군에 비해 많은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풍?집중호우의 자연재난 발생시 주민들에게 신속한 재난정보 전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경보시스템설치 등 재난안전사업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간 배수펌프장 및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국민안전처에 건의하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