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 은 김광선 단장이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언론 보도에 ‘발끈’ 하고 나섰다.
지난 18일「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7인 대표단협의회(류민석, 김희병, 이승철)은 김광선 단장의 류화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지 발언에 대해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오창식 시민추진단 사무국장과 7인 대표단은 김 단장의 4.13 총선 특정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관련해 “우리 시민 추진단은 19일 오후 ‘7인 대표단’ 회의를 통해 김광선 단장의 특정 후보 지지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추진단은 정치적으로 중립 입장이며, 이번 김광선 단장의 특정 후보 지지발언은「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과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시민 추진단장의 단장직 수행여부는 임원진 모임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은 지역발전을 위한 순수한 시민 모임이며, 향후 GTX 파주연장의 민간사업 대상 확정과 3호선 파주연장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시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항상 중립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