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8주년 기념 고객사은대잔치가 9일 오후 주민 및 이용고객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공개추첨을 가져 대상에 신산리 김흥순(55인치 UHD TV) 주민에게 돌아갔다.<사진 위>
또 금상에는 조리읍 임영순(양문형 냉장고 1대), 은상 신산리 구미선, 방축리 김종선(김치냉장고 2대), 동상 용미리 박영봉 신산리 김나경, 영장리 김경숙(세탁기 3대), 아차상(전기압력밥솥 5개)를 비롯 참가상 50명에게는 세탁용 세제 등 총 2000여만원 상당 경품을 전달해 성황을 이뤘다.
이밖에도 쌀 4kg, 김세트 등 경품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도 즉석 추첨을 통해 지급됐으며, 지난 4월 28일~6월 8일 42일간 가진 고객사은대잔치 행사에서는 광탄농협 집계 1만3000장의 경품권이 발행됐다.
백조현 광탄농협 조합장은 이날 경품을 지급받은 이용고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우리농협은 질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판매,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마트로 성장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 매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탄농협 하나로마트는 하루 이용고객 1300여 명 등 연간 50만 명이 이용하는 생선, 채소, 육류, 공산품, 가공품 등 품목만 1만여점을 준비, 1년365일 쉬지 않고 운영해 연매출 120억 등 광탄농협 알짜사업으로 급부상했다.
김흥래 점장은 “하나로마트는 2008년 6월 오픈이래 광탄면 최대 할인매장으로 성장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광탄지역 최고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