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윤응철)에서는 6월 8일 민간승마장 및 한국마사회를 벤치마킹했다.
화성궁평캠프는 2009년 1월에 개장한 민간승마장으로서 9986㎡의 면적에 자마회원 · 유소년승마단 · 재활승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황중인 곳이다.
한편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에서는 현재 이용자가 4만 명에 달하고, 매출액은 600억 원에 이르는 승마산업에 대해서 토론했다.
마사회에서는 말산업을 농어촌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홍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여러 시책을 추진중이다.
도시산업위 의원들은 “오늘 공공승마장에 이어 민간승마장 및 마사회 내 승마시설 등을 견학했다. 화성승마장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체육수업으로 승마체험 하는 과정을 견학했다.
이처럼 학교와 연계한 유소년 승마를 육성하면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승마인구는 늘어날 것으로 사료된다.
이밖에 승용마 순치 · 이용자 능력에 맞는 능력별 강습 프로그램 제시 · 초보자에 대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도 관계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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